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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훈련법

[애견]강아지 필수 명령어 " 앉아 " 훈련 방법, 훈련 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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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필수 명령어 중 하나로 "앉아" 는 가장 가르치기 쉬운 훈련법에 속한다.  한마디로 난이도 1이라고 보면된다. 

 "앉아" 라는 동작은 다른 훈련들의 기본의 되는 동작과 동시에 모든 애견인이라면 아마 가장 먼저 가르치게 되는 동작임과 동시에 반려견의 집중력을 위해 꼭 필요한 중요한 훈련이기도 하다. 

 

우선 훈련을 시작하기 앞서 반려견이 쉽게 삼킬 수 있는 작은 알갱이 크기의 간식을 넉넉히 준비한다. 

간식 준비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해보자!!

 

1. 먼저 강아지 앞에 마주보고 선다.

 

2. 간식을 한 조각 잡고 반려견 코로 가져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3. 천천히 간식을 들어 반려견이 코를 대고 따라오게 한다.  이때 반려견이 간식을 보려고

   머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균형을 잃고 자연스럽게 앉게 되는데 그때 "앉아"라고 말해주며

   엉덩이가 바닥에 닿자마자 간식을 입에 넣어주며 잘했다고 칭찬해준다.

 

※ 여기서 잠깐!! 간식을 너무 높게 들면 간식을 먹으려고 점프하게 되니 적당히 낮은 위치에서

   시도해야한다.  또한 강아지가 마지막 순간에 엉덩이를 바닥에 대지 않고 일어서거나 물러난

   다면 강아지를 벽쪽으로 등지게해 구석에 앉혀 시도해보도록한다.

 

4. 몇번을 계속 시도하다보면 손을 움직이기 전에 앉아라는 지시어에 반응을 할것이다 그때마다

   간식을 주며 칭찬해준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목줄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목줄을 짧고 강하게 끊어 당기면서 엉덩이를 지그시 눌러주면 자연스럽게 앉게 되는데 이때 "앉아" 라고 말하며 잘했을때 칭찬하며 보상해주는 방법이 있다 이는 나중에 구령없이 목줄을 살짝 당기는 것만으로 앉게 되는 효과가 있어 외출 시 주인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때 큰 소리를 내지 않고도 목줄만 살짝 당기면 되므로 유용하게 쓰인다. 

 

 

"앉아" 라는 명령어는 주인이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나 산책을 나가기전 반려견의 흥분을 가라앉힐 때 쓰면 효과적이다.  또한 공공장소나 횡단보도, 외출 시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 훈련이기도 하므로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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