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프씨드 효능 및 부장용, 복용방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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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을 생각해 유기농 식품이나 슈퍼푸드, 자연식, 건강식이 각광 받고있는 추세다.

우리도 웰빙시대에 발맞춰 몸에 좋은 식품 햄프씨드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햄프씨드란 무엇인가?

'신이 내린 식물' 이라고도 하는 햄프씨드(Hemp seed)는 삼과에 속하는 식물로 대마씨의 영문명으로, 대마씨, 삼씨 등오로 불리며 환각성분이 소량함유되어있는 겉껍질을 모두 벗겨내면 합법적인 식품으로 마약, 마취 성분을 제거한 식물성 단백질, 오메가,지방산함량이 높은 필수 영양소들이 다양 함유된 개량 식품이다. 

미국 타임즈 6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신 슈퍼푸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견과류 '잣'과 생김새가 비슷하고 맛, 식감도 비슷해 기호성이 좋고 무엇보다 비릿한 냄새가 없어 어떠한 음식과도 조화가 잘어울린다. 햄프씨드의 고소한 맛을 견과류를 대신해 각종 샐러드나, 요거트, 스무디 등 음료 위에 뿌려먹거나 여러 음식에 넣어서 조리하여 먹는 등 섭취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햄프씨드 성분/효능

햄프씨드는 특히 아미노산 중 아르기닌이 풍부하여 아르기닌이 합성되지 않는 성장기 유아동 섭취시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당뇨와 신경통, 변비, 풍습마비, 월경통, 위장질환, 기혈보강 등에 좋으며 장의 병을 치료하고 염증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외 면역력증진, 성장호르몬 촉진, 다이어트 비만개선, 기억력 향상, 피부개선, 심장질환등에 좋고 체내노폐물배출, 심신안정, 항염 및 항암작용, 항암치료 후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규칙적인 식사가 불가피 할때 또는 다이어트로 균형적인 식단 유지가 어려울때 햄프씨드를 함께 섭취한다면 든든한 식사와 함께 건강하고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렇다면 

햄프씨드는 다른 식품보다 어떤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지 살펴보자.

햄프씨드 100g 기준 

☞  단백질 함유량  

   - 두부 3.9배

   - 아마씨 1.7배

   - 렌틸콩 1.2배

   - 닭가슴살 2배

   - 소고기 1.6배

☞ 불포화지방산(오메가3,6,9)함유량 

   - 연어 15배

   - 고등어 11.3배

☞ 아르기닌함유량 

   - 굴 12.2배

   - 장어 4.1배

   - 전복 3.6배

☞ 식이섬유 함유량 

   - 사과 1.6배

   - 양배추 1.6배

   - 바나나1.5배

햄프씨드 적정량은?

권장하는 섭취량은 어른 수저로 한스푼 (5g)~ 한줌(10g)이 적당하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견과류는 하루 한줌~8알 정도가 적당하다.

견과류도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으므로 햄프씨드와 함께 섭취 시 절반으로 줄이면 적당하다.

햄프씨드 먹는법

- 요거트에 각종 과일 바나나, 블루베리, 호두, 아몬드 등을 함께 

  곁들여 먹는 방법

- 1 ~ 2큰술 정도 심심할 때 간식으로 그냥 씹어 먹는 방법

- 햄프씨드를 넣어 끓인 물을 수시로 복용 하는 방법

- 식사대용 시리얼 섭취 시 함께 넣어 먹는 방법

- 그 외에 각종 밑 반찬 위에 솔솔 뿌려 먹는방법

- 밥을 지을 시 햄프씨드를 넣어서 먹는 방법 또는 햄프씨드를 

  넣지않고 다 지어진 밥 위에 뿌려 먹는 방법

- 각종 채소와 과일을 곁들인 샐러드위에 뿌려 먹는 방법

- 맛과 건강에 좋은 재료들과 갈아서 주스로 먹는 방법

- 각종 나물, 국 요리에 적극 활용하는 방법

※ 밥을 했을경우 되도록이면 빨리먹고, 보관은 밀봉 후 냉장이나 냉동보관한다. 

이는 장기보관시 공기 중 산소에 노출되면서 눅눅해지거나 세균에 오염되어 상하는것을 방지하기위함이다.

햄프씨드 부작용

아무리 좋은 것도 무엇이든 과하게 먹으면 부작용이 오는법이다.

햄프씨드는 과도하게 섭취시 오히려 가스, 설사 변비 복통과 같은 문제가 생기기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적절히 물을 섭취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복통, 출혈, 설사같은 증상을 유발시킬 수 있어 가능한 섭취를 피하시는게 좋다고한다.

혹시 견과류 알러지나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면 대마 생 씨앗을 손등에 마찰 시켜 확인 해보는 방법이 있는데, 손등에 마찰 시 빨갛게 부어오르지 않는다면 안심하고 먹어도된다.

만약 알레르기가 있다면 삶아서 복용하는법도 있다. 열을 가한다고 해서 효능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니 본인 체질에 맞게적당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