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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한 맛

보이차 효능 및 효과 부작용에 대해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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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0대 명차의 하나인 보이차는 오늘날 중국현지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와 항암효과는 물론 몸에 좋은 효능들을 소개하면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야말로 보이차 열풍이 분것이다.  국내에서도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즐겨 마시는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보이차는 원래 중국 운남성에서 주로 생산되는 대엽종의 찻잎을 발효시켜 만든 흑차의 일종으로 중국 대표 차이지만,일본에서도 400년 이상 전부터 마셔왔다고 한다.  오래 발효할수록  떫은맛이 사라지고 깊은 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다소 비싼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는 명품차이다.

‘신이 내린 잎사귀’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보이차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되는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보이차 중에서도숙성시킨 보이차를 보이 숙차라고 하는데 10년 이상 된 차는 ‘노차’로도 불린다.  또한 오래 묵은 된장, 간장이 깊은맛을 내듯이 수년 동안 발효 숙성기간을 거친 보이차는 특유의 묵직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갖고 있다.

수십년 발효 기간을 거친 상급의 보이차는 찾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급증하는 수요를 맞출 수도 없기 때문에숙성 기간이 긴 보이차일수록 가치가 올라가는데 이는 가짜보이차, 불량보이차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품질의 보이차를 오래된 보이차처럼 보이게 하는 각종 방법이 성행하게 된것이다.



효능 및 효과


- 다이어트효과

찻잎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골 산성을 생성하고 지방연소와 지방흡수를 도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보이차가 요요 현상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보이차의 주요 성분인 갈산(Gallic acid)이 체지방의 흡수를 막는 데 도움을준다. 

  갈산은 음식물 섭취로 인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과다하게 쌓인 체지방은 밖으로 배출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보이차 다이어트에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갈산의 함유량이다.  갈산 성분이 농축된 보이차 추출물을 마셔야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함유량이 약 35mg의 갈산 섭취가 요구된다.


실제로 일본 영양연구학회지에 따르면 보이차 1g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체중, BMI, 허리둘레, 복부 내장지방 면적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며, 섭취 중단 4주 후에도 체중 감량 효과가 지속됐다고 한다.


-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 

폴리페놀다량 함유되어 있어 사람의 몸을 산화시켜 버리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 부종해소

폴리페콜의 일종인 타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호르몬 밸런스 자율 신경의 혼란, 근육량이 적어서 나타나는 부종을 해소해준다.


-면역력증진 및 체온유지 

항산화 작용이 있는 폴리페놀과 카테킨이 풍부하여 안티에이징과 면역력을 상승시키고 몸을 안쪽에서 따뜻하게 해준다.


- 혈액 순환 촉진 및 숙취의 개선


-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콜레스테롤은 혈관 속 지방으로 불리는 만큼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에 꾸준한 보이차 추출물 섭취를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


- 몸속 해로운 기름기 제거


- 갈증 해소


- 중성지방제거 

저장된 중성 지방은 잘 제거되지않는데 보이차는 이를 연소시키는 리파제라는 효소를 늘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리파제는 중성 지방을 불타기 쉽게 해주는 요소로 체내에 축적되어 있던 완고한 중성 

지방이 연소된다.


- 배변활동 도움

식이섬유가 첨가되어있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 혈전 형성을 막아주며 노화를 예방






보이차 먹는 방법ㆍ마시는법


1. 다관에 보이차 2~3g 정도를 넣고 100c의 끓는 물로 부었다가 바로 따라내어 버린다.  이것을 세차라고 하는데 차의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차의 맛과 향을 순하게 해준다.


2. 다관에 꽉 차도록 뜨거운 물을 부어 1분 정도 우려낸다.


3. 한번 더 우릴 때는 점점 시간을 늘려 우려내며 10번 이상 우려낸다.


4. 조금씩 천천히 마신다. 


5. 입안에서 돌려가며 천천히 조금씩 삼켜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6. 식으면 맛과 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뜨거울 때 마신다.


 그밖에 시중에 판매하는 티백 또는 건강보조제로 섭취해도 괜찮을 듯 하다.



권장 섭취량


전문의, 식약처에 따르면 하루 권장량은 1g이라고한다. 또한 갈산이 농축된 분말로 섭취해도 좋다고 한다.


 좋은 보이차를 선택하고 싶다면 색이 검고 가벼운 것을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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