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레 효능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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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짐과 동시에 따뜻한 차한잔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구나 요즘은 건강을 위해 커피나 탄산음료보다는 우리몸에 이롭고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차를 마시면서 관리를 하는 추세다. 

여러 차들 중 오늘은 둥글레, 둥글레차는 어떤 효능,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하자. 

둥글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편황정, 위유, 황정이라고도 한다.  양지 혹은 반그늘의 물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산과들에서 자라며 약재명은 옥죽이다.  이명으로 맥도둥굴레, 애기둥굴레, 좀둥굴레, 제주둥굴레 등이 있으며.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관상용으로도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땅속줄기는 식용과 동시에 약용으로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말린것을 여러 치료에 사용하기도 하고 차로도 끓어먹는다고한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어떤 효능과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둥글레, 둥글레차 효능 및 효과

- 불면증개선 및 독소배출

둥글레차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관인이 함유되어있어 평소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커피대신 마시게되면, 카페인섭취는 줄이고 세로토닌의 생성을 증가시켜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신경과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분면증개선에 도움이된다.

-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효과

- 피부미용, 노화방지 효과

둥글레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A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해준다.  또한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흡착해 배출하기때문에 전체적인 피부를 맑고 윤기있게 해준다.  둥글레차를 꾸준히 음용하면 인체에 독소가 배출되면서 피부가 좋아질 뿐아니라, 기미, 주근깨, 검버섯등의 피부질환을 완화시키는데도 도움이된다.  즙을내어 바르면 미백효과가있다고한다.

-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식욕억제가 힘든사람이 마시게되면 포만감과 함께 식욕억제 효과가 있다고한다.  특히 식전에 마시게되면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가있다.

- 타박상치료에도 효과적이다. 

- 심장을 수축시키고 율동을 느리게 하는 강심작용을 한다.

- 갈증해소  

강심배당체가 있어 신장에 열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를 때 도움이 되고 갈증해소 및 땀이 마르는 것을 돕는 효능이있다. 

- 당뇨완화

인슐린과 혈압, 혈당, 혈압 수치 감소에 도움이되어 당뇨완화에 효과적이다.

- 변비 치료 

- 남성 정력증진

- 피로회복

둥글레는 한방에서 오래전부터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양 약재로 사용되었을만큼 기력이 낮아졌거나 몸이 축 쳐지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다고한다. 

- 항암작용, 항산화 작용

둥글레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작용까지하기때문에 항암작용의 효능이있다.

- 혈액순환작용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이 흐르는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 생리불순, 두통, 어지러움증에 효과적이다.

- 숙취해소효과적이다.

먹는법, 사용법

가을에 뿌리줄기가 비대하여 졌을 때 둥글레를 캐어 물에 씻고 잔뿌리를 제거한다. 

이것을 그대로 햇볕에 반쯤 말리다가 잘게 썰어 다시 햇볕에 완전히 말린다. 재료가 잘 마르면 통풍이 좋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차로 이용하면된다. 

둥글레차를 끓일 때는 약한 불에서 20~30분 정도 끓여서 너무 진하지않은 정도로 하루에 2~3회로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 둥글레는 고유의 성질과 효능이 강하기 때문에 옥수수나 보리 등과 함께 끓이는 것보다 하나만 끓여먹는 것이 맛과 효능을 살리는 비결이라고한다. 

부작용

둥글레차는 적당히 먹으면 불면증에 도움이 되나, 과섭취시 오히려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한다.  과다복용할 경우 구토와 설사의 부작용이 있다고하니 참고바란다.  또한 둥글레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있어 몸이 찬사람, 즉 손발이 차고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는 사람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둥글레차는 심장 박동을 증가시킬수 있으므로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과섭취는 삼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