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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한 맛

아보카도 효능 및 효과 부작용에 대해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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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과일이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생소하고 낯설기만 한 이 과일은 

열매가 서양배 모양으로 윤기있는 진녹색, 자색, 검은색의 두껍고 울퉁불퉁한 껍질을 가지고 있다하여 악어배라고도 불리운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건강 과일로 최근 퓨전 음식 열풍과 함께 요리 장식을 하거나 소스의 재료로 많이 이용되고있다.  아보카도 과육은 연두색을 띠고 있으며 매우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떠한 과일 보다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과일계의 버터, 버터프루츠,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보카도는 과일 특유의 단맛보다는 풀을 먹는 듯한 맛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이기도하다.



효능 및 효과


- 보습및 피부건강

보습력이 뛰어나고 비타민이 풍부하고 필수 지방산 성분도 있어 피부건강에 좋다.

시중 판매 되는 미용제품 중 아보카도를 이용한 마스크팩, 모발 및 피부 보습제품이 많이 나와있다.


- 나트륨배출

아보카도에 다량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 위염억제

산성을 중화시켜주는 알카리성 식재료로 속쓰림을 중화시켜 위염억제에 도움을 준다.   이는 아보카도 안에는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을 감소시키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위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위염으로 인한 위벽의 출혈, 위염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MBN ' 천기누설' 프로그램에서는 '위염 잡는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 변비예방 및 다이어트

불포화지방산으로 인해 풍부한식이섬유로 변비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동맥경화 및 고혈압, 노졸중 등을 예방해준다.


- 콜레스테롤수치 감소

아보카도를 섭취하게 되면 시토스테롤로 인해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할 수 있다.


- 눈건강

아보카도에는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틴과 제아크산틴이 함유되어있다.



손질법


1. 아보카도를 세로 방향으로 씨 주위를 자른다.

2. 양쪽을 잡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나눈다.

3. 씨를 제거한다.

4. 세로 방향으로 반으로 자른다.



활용법, 먹는법


- 아보카도 주스 만드는법

재료 : 아보카도 1개, 바나나 반개, 우유 1컵

1. 아보카도를 손질한다. ( 위의 손질법을 참고한다.) 

2. 껍질을 벗겨 손질한 아보카도 1개와 바나나 반개를 우유 1컵과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 아보카도 구이 만드는법

재료 : 아보카도 2개, 달걀 4개, 날치알 4큰술, 식용유 약간

1. 반으로 잘라 씨를 빼낸 아보카도를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껍질 째 구워준 뒤 아보카도 씨앗이 빠진 부분에 달걀을 넣고 뚜껑을 넢고 약불로 10분간 찌듯이 구워준다.

2. 달걀이 익어가면 날치알을 올린 후 약불로 다시 1분간 더 익혀준다.


- 아보카도 샌드위치, 햄버거

취향에 따라 토마토, 양상추와 함께 아보카도를 끼워 넣은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버터를 대신해 토스트에 바르거나 마요네즈를 대신해 샐러드에 넣어 먹는다.



아보카도는 생식으로 즐길 수 있지만 특유의 쌉싸름한 맛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나 구매 직후 껍질이 초록색일 때 먹었다면 더더욱 쓴맛과 아삭함에 거부감이 들었을 것이다.  아보카도는 바나나와 키위 같이 후숙과일로 껍질이 까맣게 변한 이후에 먹어야 우리가 알고 있는 아보카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하니 참고한다.





보관법


냉장보관하면 상하므로 실온에 보관해야한다.

(숙성되지않은 딱딱한 아보카도를 냉장보관하면 습기가 생기면서 색이 갈색으로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피는 등 쉽게 상하게 되므로 상온보관을 권장한다.)



아보카도 고르는 방법


껍질의 색이 녹색보다 약간 검게 변할 때 손으로 쥐어 조금 탄력성이 느껴지는 것을 고른다.

아보카도의 비타민 E, B2,B6와 레모의 비타민C가 노화를 방지하여 레몬과 함께 섭취시 효과가 배가된다.



부작용 


아보카도에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어,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섭취를 삼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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