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껍질 마늘껍데기 효능 효과 먹는법에 대해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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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진짜 나쁜 콜레스트롤을 줄이는 식재료로 소개되면서 통마늘을 손질을 하고 나면 수북하게 쌓여 쓰레기가 늘어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했던 마늘 껍질이 재조명 받고 있다. 
그날 방송에서는 마늘 껍데기가 마늘 알맹이보다 식이 섬유 함량이 4배가량이 높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을 뿐아니라 마늘 껍질 분말은 체내 지방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몰라 무심코 지나쳤던 마늘 껍질이 생각 보다 많은 효능이 있어 방송인들은 물론 시청하는 시청들 또한  놀라게 하였다. 그렇다면 어떤 효능과 효과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하자. 

 

 

마늘껍질, 마늘껍데기 효능 효과

 

- 먼저, 마늘 껍질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동맥경화를 예방해주기 때문이란다. 
  현대인들은 기름지고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 그렇게 되면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동맥 혈관의 안쪽 벽에 쌓여 혈전이 생기는 등 동맥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를 동맥경화

  라한다.
※ 동맥경화는 동맥 내부 공간의 70% 이상이 막히면 말초 부위의혈류가 감소해 뇌경색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마늘 껍질은 체내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며,  마늘 껍질의 알리나제가 알리인과 결합하면 

   몸에 좋은 알리신을 만드는데 알리신은 혈중 지질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사람의 콜레스트롤

   은 물론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 유방암과 간암, 폐암 등의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7년 한국 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연구 논문을 보면 대구한의대 바이오 산업융합

   학부 손대열 교수 연구팀이 마늘껍질을 70% 에탄올 용매로 반복 추출, 농축해 얻은 

   마늘껍질 추출물을 연구한 결과, 낮은 농도인 200㎍/㎖에서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78%나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출물의 100㎍/㎖의 농도에서는 간암 세포의 증식을 

   57%나 억제했다고한다. 

- 몸 속 나쁜 콜레스트롤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마늘 껍질이 마늘 알맹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4배 가량 높다고한다. 

- 마늘껍질의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 함량은 7배가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 마늘껍질 분말은 체내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 

- 각종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그동안 마늘의 항암 효과는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마늘 껍질은 효과가 거의 확인되지않아 

  대부분 폐기됐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간암ㆍ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방암ㆍ간암 세포에 대해선 마늘 껍질이 낮은 농도에서도 

  상당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고한다.

 

 

 

먹는법 활용법 

마늘 껍질은 마늘 껍질차를 만들어 하루에 한 잔 마시는 것이 좋다.
마늘 껍질에 열을 가하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증가해 따뜻하게 차로 우려내 먹는 방법이 좋다. 
마늘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말린 다음 프라이팬에 볶고, 물 1L당 마늘 껍질 15g 비율로 우려내 차로 마시면된다. 
또한 마늘 껍질과 설탕, 물을 넣고 끓인 후 숙성시켜 마늘 껍질 효소로 마셔도 되고,  대파뿌리나 표고버섯 등과 함께 육수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