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부쉬 효능 효과 부작용에 대해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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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뜨거운 태양이 기승을 부리면서 본격적으로 피부관리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오래전 부터 피부나이를 거꾸로 돌려준다 해서 이른바 ‘신비의 꽃’이라고 불린 허니부쉬에 대해 소개하고자한다.
허니부쉬는 여름 최고 기온이 25도를 넘지 않는 지중해성 기후 남아프리카 대륙의 케이프타운 해안지대 지역에서만 피는 꽃이다.  유럽에서 건강한 피부를 위해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허니부쉬는 노란빛을 띄는  꽃잎에서 꿀처럼 달콤한 꿀 향기가난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아공에서는 허니부쉬를 감기, 불면증, 배탈 등을 완화시키기 위한 천연약재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허니부쉬가 왜 피부에 좋을까?

허니부쉬 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모세혈관 강화 성분이 들어있다.  이는 노화 독소 생성을 최대 57%까지 억제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한다.  또한 피부를 탱탱하게 하기 위해서는 콜라겐이 중요한데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고 멜라닌 생성을 엑제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허니부쉬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비타민 P의 일종인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 헤스페리딘은 혈관벽을 강화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를 방지한다.  특히 활성산소의 공격을 방어해 항산화와 항염증 작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비타민C가 탄력을 만드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 및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피부를 깨끗하는 미백효과가 있으며, 혈관벽을 강화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그 밖에 효능, 효과

- 호흡기 질환 예방이 대표적이다. 

-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는 항염증 작용을 한다. 

- 기관지염 등을 비롯한 여러 호흡기질환을 예방한다. 

-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관 속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 원활한 혈액순환이 가능하게 도와준다. 

- 감기에도 효과적이다. 

- 불면증에 좋다. 

- 설사에 좋다. 

 

 

허니부쉬 먹는 법 

허니부쉬는 시중에 ‘발효허니부쉬’로 음료, 캡슐, 분말, 타블렛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으며, 허니부쉬 발효 분말을 구입해 물, 우유 등의 음료에 타먹거나 샐러드, 요거트 등에 섞어 먹을 수 있다. 

- 면역력 높이는 음식 허니부쉬를 차로 마실 때는
  따뜻한 물에 허니부쉬 가루 1티스푼(0.4~0.8g)을 넣어 마시면 된다. 
※단, 허니부쉬 발효 분말 섭취 시 7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헤스페리든 등 유효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꽃 알레르기가 있다면 조금씩먹으면서 양을 늘리면된다.

허니부쉬는 허니부쉬 분말을 활용해 허니부쉬 꽃차로 섭취한다. 
허니부쉬를 가루로 만들어 발효시키면 비타민C와 헤스페리딘 등의 각종 영양소들의 흡수율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허니부쉬 부작용은?

천연식품인 허니부쉬는 부작용이 다소 미미한 편이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꽃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 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아야 하며, 허니부쉬 하루 권장량보다 과다 섭취 시에는 구토, 설사, 복통, 두통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임산부 또한 허니부쉬에 대한 부작용이 정확하게 밝혀지기 전까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