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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한 맛

오미자 효능 효과 및 부작용 (여름에 마시면 좋은 차 오미자차 오미자청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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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에 먹기 좋은 음식!! 여름에 마시면 좋은 차로 꼽히는 오미자와 오미자 차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8월 말 부터 9월 초가 수확시기인 오미자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오미자는 약 1cm의 지름에 붉은 빛을 띄고 있으며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 다섯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오미자라고 불리는데 그중 신맛이 가장 강하다고한다.  오미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오미자(북오미자), 남오미자, 흑오미자가 있다.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라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사할린섬, 중국 등지에서 생산한다고한다. 


오미자 오미자차 효능 및 효과

- 천식 치료에 탁월한 효능
  여러 종루의 약리적 작용을 하는 물질이 함유되어있어 강장제로 많이 이용된다. 

- 눈을 맑게 해주고 장을 따뜻하게 해준다. 

- 오미자에 함유되어있는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 폐 기능을 강하게 해준다. 
  오미자는 따뜻하면서도 건조하지 않은 성질을 지니고 있다. 

-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오미자에는 흩어진 기운을 모아주는 효능이 있다고한다.  때문에 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또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된다. 

- 집중력을 높이고 기억력을 좋게 해준다. 

- 항염과 가래배출을 돕는다. 

-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오미자 차를 마시게 되면 목이 간질거리는 현상이 없어질 뿐만아니라 

  기침이 심하거나 목이 잘 쉬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한다. 

- 갈증해소 
  요즘같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쳤을 때 오미자차를 마시게 되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갈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 입 마름을 없애준다.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중 가장 강하다는 신맛은 침을 고이게 하는데 이는 신장을 자극해 

  점액을 보중하는 역할을 하여 입마름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 소화촉진
 오미자에는 위액을 분비조절 할수 있게 도움을 주고 담즙 분비 촉진 작용으로 소화촉진에 

 도움을 준다.

- 노화방지
  오미자에는 리그난이라는 폴리페놀이 미생물과 해충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 역할을 

  해줌으로써 세포의 산화를 막아준다.  이 역할로 인해 세포의 노화를 늦추어 준다.

- 당뇨병및 빈혈 개선, 암예방
  리그난은 당뇨병에도 도움이 되고 빈혈이 있으신 분은 오미자를 먹으므로써 갈증해소가 

  되어 빈혈 개선되는데 도움이된다. 리그난은 에스트로게 관련된 암발생률을 감소하는 역할

  도 한다.

- 피로회복
  오미자는 사과산과 주석산등의 유기산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유기산은 시력과 심장기능

  을 강화시키며 혈액순환 장애와 기억력감퇴, 사고력 둔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좋은 오미자 고르는 방법

좋은 오미자는 푸른 색이 돌지 않으면서 수분이 부족해 찌그러진 모양을 가지지않고 만졌을 때 탄력이 있어  탱탱한 오미자가 좋은 오미자이다. 


먹는법 활용방법

오미자를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한 편이다. 
생오미자를 날 것 그대로 섭취하는가 하면 생오미자를 말려 가루를 내 우유나 샐러드 등에 섞어 먹기도하고 오미자 원액으로 만들어 물에 타 먹기도한다. 또한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말린 오미자는 따뜻한 물에 우려서 오미자차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단, 물에 울린 오미자차는 신맛이 강해 달달하게 먹고 싶은 이들은 오미자청을 해먹는 방법도 있다. 

그밖에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 여기서 잠깐!!
- 생것을 그대로 사용하게되면 폐에 작용해 기침을 그치게 하는 염폐의 기능이 증가된다.
- 술에 볶아 쓰면 정력을 강화 시키는 삽정 기능이 좋아지게 된다. 

 


오미자청 만들기

준비물 : 생오미자, 백설탕, 유리병

오미자를 물로 세척 하면 물러진다는 말이 있지만, 각종 먼지와 세균 등을 닦아 내는 것이 좋다. 

1. 큰 그릇에 물을 받은 후 식초 혹은 베이킹소다를 넣고 오미자를 담가 깨끗하게 세척 한다. 

   다시 깨끗한 새 물을 받아 헹군다. 
2. 깨끗하게 헹군 오미자가 무르지 않도록 채반에 널어 물기를 완전 건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킨다. 
3. 오미자가 건조될 동안 오미자청을 담을 유리병을 열탕 소독하여 식힌다. 

   열탕 소독을 안 할 경우 세균이 번식해 오미자청이 상할 수 있다. 
4. 건조된 오미자를 큰 그릇에 옮겨 담아 백설탕과 1:1 비율로 섞는다.
5. 잘 섞인 오미자를 유리병에 옮겨 담고 그 위에 백설탕을 덮어 오미자가 보이지 

   않도록 한 뒤 뚜껑을 닫는다. 
6.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 보관 후 설탕이 녹으면 오미자청이 완성이다.

개봉한 오미자청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부작용

신맛이 강한 오미자는 위 식도 역류질환이 있거나 간질, 소화성 궤양 등의 질병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오미자는 열을 내는 음식이기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복용하게 되면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 하길 바란다. 
또 오미자를 과다섭취하게 되면 복통과 설사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니 생과의 경우 하루 20~30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원액은 4~5 숟가락 정도가 권장량이라고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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